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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공부/패스트캠퍼스 AI 부트캠프

패스트 캠퍼스 AI 부트 캠프 생존 일지 (3일차)


한줄 요약 

전공자인데요... if문 for문 while문을 배워요...  견뎌... 버텨... 겸손해져...

생존기

3일만에 드디어 수업을 했어요. 그런데... 파이썬 기초를 수업하네요...
전공자하고 비전공자 비율이 4 : 1 이었습니다. 
그래도 전공자를 고려해서 그런지 정말 구경시켜주고 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확실한 것은 완전히 노베이스들은 이것만으로는 절대 안되겠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공자...  나름 백준 골드 티어...
영겁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모셔오신 강사님들이 무슨 고인물들로만 섭외를 하셨는지
대부분 IT 개발에서 한가닥 하시는 분들을 모셔왔더라구요.
다들 회사를 차려보시고, 서비스는 적어도 3개 이상은 런치해보시고, 대기업하고도 협업도 많이 하시는 분들이었어요.

그래서 현재 IT 기업들의 생생한 현실들과 현직 개발자의 마인드 셋들을 수업 중간중간 쏟아주시는데
그게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느낌을 팍팍 느끼게, 나는 하염없이 하찮은 존재다, 세상은 넓다 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느낌이랄까... 공부할 것 뒤지게 많다라고 들리기도 하구... 

그래도 마지막 크롤링 부분은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스프4만 아는 저에게는 selenium 라이브러리는 너무 신세계 였고 저의 개발자 DNA를 깨어나게 해주셨어요.
하... 미친 라이브러리... 당장 서비스 개발해 뿌셔버려...
오랜 기간동안 부트캠프 해야하니깐 밤샘같은 급발진 하지 말랬는데... 이것만 구현해봐야 겠다.

ps.) 근데... 가면 점점 더 어려워 질텐데 80명 질문 감당 가능 하실라나??
하... 유튜브 좀 그만 보자.. 콩쥐가 ㅈ됐다자나...


오늘 수업 colab

https://colab.research.google.com/drive/1V1eJIkuvu_cT3w_NsvtANskpcJlckjGf?usp=drive_link

 

Google Colaboratory Not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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