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캠퍼스 AI 부트 캠프 생존기(5일차)

한줄 요약

어렵거나 못 따라가는건 전혀 아닌데... 힘들다. 역시 빡세게 취준하기에는 부트캠프가 짱인 듯

생존기

맞아요.. 하루 종일 코딩 했어요...
심지어 파이썬 기초도 아니고 새롭게 배우는 재미난 부분을 했는데요.
토 나오도록 했습니다.

1. 키워드 입력시 키워드에 맞는 뉴스들 크롤링
: 기사들 크롤링 (기초)

2. Yes24 베스트 셀러 책들 크롤링
: 기본적인 크롤링과 url을 및 XPath를 이용한 크롤링
 
3. DBPI 논문 크롤링
: 자신의 연구 분야 논문을 크롤링 하여 DataFrame으로 가공

4. SRT 자동 예매 시스템
: 크롤링을 통해 매진 여부 판단. 매진인 경우 새로고침 후 기다림. 매진이 아닌 경우 매매 진행 =>매크로 광클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를 배움

5. SLACK 봇 만들기
: 크롤링 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slack에 메세지로 보내기 => 크롤링과 API를 연동하는 법 배움

와 이걸요... 하루만에 다 했어요... 정리해서 올려야 할 예제만 5개 ㅎㄷㄷ
확실히 노베인 분들은 강사님 코드 따라치기 바빴을 거에요.
저는 다행히 배운 첫날에 selenium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혼자서 막 공부해가지고
강사님이 예제를 던지면 막 고민하고 혼자서 코딩도 하고 좋았습니다.
딱 자동 예매 까지요...
하루 종일 쏟아 내니 확실히 끝으로 가니깐 집중력이 떨어지고 퇴근 마렵더라고요.
지금도 이거 쓰기 싫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youtube 보고 싶은데 꾸역꾸역 쓰고 있습니다.

혹시 자기가 혼자서 취업 준비하기 힘들다. 
전공자라도 오시죠.
죽겄습니다. 대학교가 아니라 고등학교 다니는 그런 기분이에요.

ps) 드디어 일주일이 끝났다... ㅎㄷㄷ 7개월 생존해야 한다 쉬엄쉬엄 하자.. 근데 1일1 커밋 해야 하는데 뿌엥 뒤지겄네